'해투3' 신혜선 "강동원과 키스, 필름 끊겼다"

문완식 기자  |  2016.02.11 08:52
신혜선 신혜선


배우 신혜선이 영화 '검사외전' 촬영 당시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고 정신이 혼미했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최근 진행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소감을 털어놓았다.

신혜선은 "원래는 키스장면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 속으로 되게 좋았는데 덤덤한 척했다. 너무 좋아하면 (강동원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혜선은 "촬영 당시 강동원과 무슨 대화를 했냐"는 질문에 "사실 그날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 얼굴을 붉혀 웃음을 안겼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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