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측 "5월 초 결혼식..사회 유재석"(공식입장)

임주현 기자  |  2016.02.12 15:42
김가연(왼쪽)과 임요환 부부/사진=김창현 기자 김가연(왼쪽)과 임요환 부부/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가연(43)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가연과 임요환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가연과 임요환이 오는 5월 초 결혼식을 한다"라고 밝혔다.


나눔엔터테인먼트는 "사회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유재석 씨가 봐주기로 했다"며 "주례나 축가는 확정된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08년 스포츠 행사를 통해 첫 만남 후 이듬해 말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0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2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치며 부부의 연을 맺고 2015년 8월 득녀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지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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