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지섭, '오마비' 日 프로모션 참석..2천명 팬 만나

이경호 기자  |  2016.02.17 08:20
배우 소지섭/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소지섭/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인기를 일본에서도 이어간다.

17일 오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총 16부작) 프로모션 행사가 열린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는 '오 마이 비너스' 주연 소지섭이 참석한다. 소지섭은 일본 현지 팬들과 일본에서 방송될 '오 마이 비너스' 1회 방송을 함께 보며, 무대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에는 일본 현지 팬 2000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소지섭의 일본 현지 인기와 '오 마이 비너스'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이 신민아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오 마이 비너스'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지난 1월 5일까지 방송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강주은(신민아 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오 마이 비너스'는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11개국에 판권이 판매됐다.

한편 소지섭이 참석한 '오 마이 비너스' 일본 프로모션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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