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고기대신 돌만 낚아 '민망'

김민기 인턴기자  |  2016.02.28 22:30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 방송화면 캡처


장위안이 고기는 낚지 못하고 돌을 낚아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JT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제주여행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정, 존 라일리, 유세윤, 장동민, 미카엘 아쉬미노프,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은 제주도 낚시광의 특별한 밥상을 맛본 뒤,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청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모두 함께 아침낚시에 나섰다.

이정은 장위안에게 "강태공의 후손"이라며 장위안을 응원했고 장위안도 늠름하게 나서며 호기롭게 낚시줄을 던졌다.


이어 던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장위안은 "걸렸어요"라며 흥분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도 감탄하며 어떤 고기가 잡혔을지 궁금해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낚시줄이 돌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위안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팀원들도 뒤늦게 "그래 돌 잡은 줄 알았어"라며 아는 척 거들었다.

통역을 해주는 통역사는 "위안아 네가 제주도를 낚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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