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악플러 고소.."부모님 관련 악플에 정신적 충격"

김미화 기자  |  2016.02.29 12:14
그룹 블락비 / 사진=CJ E&M 그룹 블락비 / 사진=CJ E&M


아이돌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29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일반 악플을 넘어서 정말 심한 악플을 고소했다"라며 "부모님 욕 같은 정신적인 충격을 주는 욕이나 지능적으로 성적인 내용을 담아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븐시즌스는 지난해 말 공식 트위터에 "최근 들어 블락비에 대한 허위 사실과 모욕적인 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됨에 따라 당사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악플러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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