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3회만 시청률 20%대 돌파..23.4%

문완식 기자  |  2016.03.03 06:47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주연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방송 3회만에 시청률 20%대를 가뿐히 돌파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3회는 23.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월 25일 2회분이 기록한 15.5%보다 무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회 시청률(2월24일)은 14.3%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르크에서 재회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3회만에 시청률 20% 고지를 넘음으로써 올해 최고 시청률 드라마가 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사전 제작으로 완성된 이 드라마는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극 전개가 맞물리면서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5.2%,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3.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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