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민과 9일 태어난 딸 /사진=스타뉴스, 김영민 제공
"국민 내시가 아빠가 됐어요!"
개그맨 김영민(35)이 아빠가 됐다.
김영민의 아내 손지영씨는 9일 오전 11시 50분께 2.6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김영민과 손씨는 지난해 두 사람은 지난 5월 23일 결혼했다.
김영민은 스타뉴스에 "진짜 아빠가 됐다.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2016년에는 정말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민은 지난 2005년 KBS 2TV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콘서트'에서 내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영민은 전국 지자체 최초 구립코미디극단인 해운대 개그학과 단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