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설공주 정체는 가수 유미..김구라 충격

이정호 기자  |  2016.03.13 17:17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백설공주'의 정체는 가수 유미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5대 가왕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백설공주와 봄처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백설공주는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선곡했다.

백설공주는 1라운드 때와는 전혀 다른 폭발적인 가창력과 록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판정단은 "다른 사람 아니냐"며 혼란스러워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봄처녀는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했다. 판정단들은 봄처녀가 노래를 시작하기 전 "지르지 않고 감성으로 승부를 걸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봄처녀는 첫 소절부터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래가 진행될수록 더 깊어지는 감성에 판정단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결과가 공개되고 봄처녀가 7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패배한 백설공주는 가면을 벗었고 백설공주의 정체는 가수 유미였고, 연예인 판정단인 김구라를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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