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결국 손 잡은 김범과 김성령

이정호 기자  |  2016.03.13 22:11
/사진=SBS \'미세스캅2\'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세스캅2'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세스캅2' 김성령과 김범이 손을 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는 밀담을 나누는 고윤정(김성령 분)과 이로준(김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범이 누구냐고 묻는 고윤정에게 이로준은 "어떻게 잡을 것이냐. 진범은 내가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준은 이어 "6년 전 여대생 살인사건, 진범이 아닌 무고한 사람이 옥살이를 하고 있다"며 고윤정이 과거 실수한 이야기를 꺼내며 협박했다.


이어 이로준은 수하를 시켜 자신과 만나고 있는 고윤정의 사진을 찍었다. 이로준은 "살인사건 용의자를 혼자서 따로 만나는 것이 밝혀지면 재밌겠다. 당신 약점은 당신이 만든 것"이라고 웃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한 배를 타야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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