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측 "박보검과 대립 인물 미정"

문완식 기자  |  2016.03.14 10:48
배우 박보검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보검 /사진=김창현 기자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캐스팅과 관련 육성재가 언급된 것에 대해 제작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제작을 맡은 KBS 미디어는 14일 "김윤성은 조선 권력가의 친손자로 배우 박보검이 캐스팅된 역할과 대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며 "'김윤성' 역에 어울리는 캐스팅을 위해 여러배우들을 물망에 놓고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이나 계약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논의된 바 없으니 추측이나 불확실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박보검이 총명하고 미모를 갖춘 효명세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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