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지나친 자신감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제2의 유재석’을 꿈꾸는 남학생에게 조언을 했다.
녹화 내내 자신감 넘치던 남학생의 모습을 지켜본 유재석은 "제가 9년의 무명 기간을 보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유재석은 "웃음이라는 것에 있어서 때로는 자신감도 좋지만 너무 지나친 자신감은 본인에게 오히려 독이 되고 해가 될 때가 있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으로 스튜디오를 감동시켰다.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