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븐틴, 4월 컴백 확정..첫 정규 앨범 발표

문완식 기자  |  2016.03.18 14:40
세븐틴 /사진=이기범 기자 세븐틴 /사진=이기범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오는 4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1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4월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곡 작업에 한창이다.

세븐틴은 이번 컴백에서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데뷔 1년을 맞아 세븐틴만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오롯이 녹이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세븐틴은 '17 CARAT', 'BOYS BE' 두 장의 미니앨범을 내놓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BOYS BE'는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세븐틴은 최근 제주도에서 재킷 촬영하는 모습이 팬들에 포착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이번 앨범 콘셉트가 '007 콘셉트'라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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