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서준영, 이유리 발인식 날..박하나와 결혼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4 20:09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서준영이 이유리 발인이 진행되는 날 박하나와 결혼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허인무, 연출 전우성)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백도희(이유리 분)의 발인식에 갔다가 안 좋은 마음으로 장세진(박하나 분)과의 결혼을 위해 식장으로 갔다.


이날 방송에서 백도희(이유리 분)을 이나연(이유리 분)으로 착각하고 가족들은 발인식을 진행했다.

강태준도 이 자리를 멀찍이 서서 눈물로 지켰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장세진 가족이 결혼을 강행하는 바람에 결혼식장에 바로 갈 수 밖에 없었다.


결국 강태준은 결혼식장에 울상을 하고 신랑으로 섰다.

장세진의 엄마 박유경(김혜리 분)은 "제 표정이 왜저러냐. 억지로 결혼하는 것 같다"라고 불만을 표했고 장경완(이종원 분)은 "남자도 결혼식날 만감이 교차한다"며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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