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죽은 쌍둥이 자매 엄마에 사과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5 20:24
/사진=KBS 2TV 일일 드라마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일일 드라마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죽은 쌍둥이로 살게 되면서 그 부모에게 사과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허인무, 연출 전우성)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은 쌍둥이 백도희(이유리 분)로 살아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연은 자신을 기억장애가 있는 백도희라고 알고 있는 백도희 부모와 지인들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이나연은 백도희 엄마에게 고개를 숙이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백도희 엄마는 "왜 그래, 도희야. 나는 네가 이렇게 낯설게 행동하는 거 싫어. 그런 소리 하지 마"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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