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임지연과 첫 대면.."내 색시 될 것"

문완식 기자  |  2016.04.05 22:15


장근석이 임지연에 홀딱 빠졌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4회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담서(임지연 분)와 첫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길은 말을 타고 길을 가는 담서의 모습을 보게 됐고, 그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길은 담서를 뚫어지게 쳐다보다 뒤로 발라당 넘어지기까지 했다.

대길은 담서를 위협에서 구해주지만 아직은 힘이 부족해 땅바닥에 내쳐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담서를 뒤쫓은 대길은 담서와 만나고 있던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내 색시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 담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장근석은 숙종(최민수 분)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이인좌의 계략으로 평민으로 살아가는 대길의 모습을 호탕하게 그려냈다. 구수한 사투리에 껄렁껄렁한 모습도 그가 대길의 캐릭터에 얼마나 몰입하는지 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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