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나 입수 한다고 주변에 연락해라"

김민기 인턴기자  |  2016.04.10 00:17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영상 캡처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영상 캡처


개그맨 이경규가 "나 물에 들어간다고 주변에 연락해라"라고 자포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MLT-24 후반전으로 꾸며졌으며, 개그맨 이경규, 파티시에 유민주,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 작사가 김이나, 헤어아티스트 태양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생방송 종료 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붕어를 잡지 못하자 급해졌다.

이경규는 "지난 방송을 너무 편하게 했나보다"라며 "참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지난주 방송에서 "이번 방송 끝날 때까지 붕어 20마리 잡지 못하면 입수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경규는 결국 자포자기하며 "여러분 주변에 연락해라"며 "나 물에 들어간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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