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지승현, 송중기·진구 목숨 살렸다

이경호 기자  |  2016.04.14 22:25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 진구의 목숨을 살린 주인공은 지승현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 16부작) 마지막 회에서는 작전 수행중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던 유시진(송중기 분)에 이어 서대영(진구 분)까지 살아서 돌아왔다.

유시진은 강모연(송혜교 분), 서대영은 윤명주(김지원 분)을 각각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살아 돌아온 상황을 설명했다. 과거 북한과 한국에서 인연을 맺었던 북한군 상위 안정준(지승현 분)의 도움으로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안정준은 한국에서 유시진에게 빚을 진 후 "저승에서라도 갚겠다"고 한 바 있다. 안정준은 위기에 처한 유시진, 서대영을 구출하며 빚을 톡톡히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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