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서 우표·전화카드·기념주화 출시..韓배우 최초

임주현 기자  |  2016.04.18 08:12
박해진/사진=홍봉진 기자 박해진/사진=홍봉진 기자


중국에서 배우 박해진의 우표와 전화 카드, 기념주화가 출시된다.

18일 오전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께 중국에서 박해진의 우표와 전화카드, 기념주화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중국 국가우정국과 통신부가 공동 진행, '중국의 꿈을 이룬다'라는 내용의 사업의 하나로 이미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에는 견자단, 담요문 등 중국의 유명 배우들이 참여하며 박해진은 한국 배우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마운틴 무브먼트 관계자는 "박해진이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달 1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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