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알켈리와 작업..가문의 영광"(인터뷰)

김미화 기자  |  2016.04.21 11:41
바이브 / 사진=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 바이브 / 사진=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


보컬리스트 듀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세계적인 R&B가수 알 켈리와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바이브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정규 7집 '리피트'(Repea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바이브는 "알 켈리에게 함께 작업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성사가 됐다'라며 "우리보다 중간에서 연결 시켜 준 분이 고생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바이브는 "알 켈리가 노래를 듣고 너무 좋다고 하더라"라며 "알 켈리와 함께 작업한 것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바이브의 이번 7집에는 더블 타이틀인 '1년 365일'과 '비와'를 포함, 총 1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1년 365일'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풀어낸 발라드곡으로, 실력파 여자 보컬리스트 거미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비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노래로, 이별 후 흘리는 눈물을 비에 비유한 바이브표 발라드다.

한편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 바이브는 오는 6월 25일과 26일 이틀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7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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