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심동섭, '허리 통증'으로 1군서 제외.. 김명찬 콜업

김우종 기자  |  2016.04.24 12:52
KIA 심동섭. /사진=뉴스1 KIA 심동섭. /사진=뉴스1


KIA의 허리를 책임졌던 심동섭(25)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김명찬이 콜업됐다.

KIA 타이거즈는 24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심동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허리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동섭은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 1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었다. 7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5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심동섭 대신 김명찬이 1군으로 올라왔다. 선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김명찬은 지난해 2차 6라운드 62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지난해 3경기에 나서 승패없이 4이닝 4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볼 2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등판 기록은 아직 없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승패없이 8피안타 5볼넷 6탈삼진, 평균자책점 1.42(6⅓이닝 1자책)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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