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장혁, '롤러코스터' 극찬.."듣는 내내 부끄러워"

임주현 기자  |  2016.04.24 17:24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가수 조장혁이 복면가수 '특급열차 롤러코스터'의 무대를 극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8대 가왕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이하 '반달')와 '특급열차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가 만났다.

'롤러코스터'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곡했다. '롤러코스터'는 감미로운 미성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롤러코스터'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판정단 조장혁은 "충격적인 무대였다. 두 분 다 '복면가왕' 역사상 한 손 안에 꼽힐 정도의 무대다"라고 말했다.

조장혁은 "'롤러코스터' 씨는 음악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 같다. 노력을 얼마나 했을까 싶어 듣는 내내 부끄러웠다. 과연 내가 저렇게 노력했을까 내가 호흡이 어떻나를 평가할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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