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中 스크린 진출...신화 전진과 연기 호흡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2016.04.28 08:10
채연 /사진=스타뉴스 채연 /사진=스타뉴스


가수 채연이 첫 중국 스크린 진출에 나선다.

중국 언론 왕이위러는 최근 채연이 중국 영화 '벽력재현(PILI BLACK,가제)'에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벽력재현'은 중국 영웅 벽력의 활약삭을 그린 SF액션 코미디 영화로 신화 전진, 대만 그룹 F4멤버 오건호, 중국 배우 우겸 등이 출연한다. 극중 채연은 전진과 주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채연은 "다양한 장르와 여러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 영화를 통해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벽력재현'은 내년 1월 개봉을 목표로 지난 2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중국 드라마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여과애가이중래)', '노해정구'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은 선보인 채연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중국 관객의 눈을 사로 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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