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김정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로 살겠다"

이경호 기자  |  2016.04.30 10:18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은이 4월의 신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김정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김정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스몰 웨딩을 했다 .그녀는 성대하고 화려한 결혼식이 아닌 조촐하게 일가 친척들과 평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던 소수의 하객들을 초대하여 허례허식을 벗어난 최소한의 예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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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날씨도 하늘도 축복해준 따뜻한 4월 햇살아래 결혼식을 잘 치렀습니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이자 여배우로서 늘 밝은 모습으로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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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드라마 '해바라기', '파리의 연인', '루루공주', '연인', '종합병원2', '나는 전설이다', '울랄라 부부'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가문의 영광', '불어라 봄바람', '잘 살아보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식객: 김치전쟁' 등에도 출연해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통해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정은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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