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커서 대륙을 사로잡습니다"..황치열의 남다른 떡잎

김미화 기자  |  2016.05.01 14:13
/사진=황치열 웨이보 /사진=황치열 웨이보


가수 황치열이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88년도의 저예요! 여러분의 그때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7살의 꼬마 황치열은 유치원에서 열린 발표회 무대에 등장해 부끄러운 듯 뒷짐을 지고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황치열은 당시에도 사뭇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황치열 웨이보 /사진=황치열 웨이보


또 다른 사진 속 황치열은 날렵한 브이라인의 얼굴로 혀를 쏙 내민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다른 사진에는 동그란 얼굴에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귀여운 아기 황치열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재조명 받으며 꼬마 황치열의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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