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옥중화' 정다빈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의 어린 옥녀 정다빈이 4회까지 등장한다.
지난 4월 30일 첫 방송한 '옥중화'는 어린 옥녀로 등장, 명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옥중화'는 지난 2일 2회 방송이 20.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2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 성인 옥녀인 진세연이 등장하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더 이상 정다빈을 볼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다빈은 오는 8일 '옥중화' 4회까지 등장하게 된다. 이는 방송 전부터 계획됐던 것이다. 3~4회에서 어린 옥녀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극은 더 흥미를 띌 전망이다.
'옥중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성인 옥녀인 진세연은 4회 말미나 5회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진세연, 고수, 박주미, 정준호, 전광렬, 김미숙, 최태준, 김수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