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진=KBS
모델 한혜진이 몸매 관리를 위한 남다른 비법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한혜진에게 "다이어트를 위해 집에서 거의 옷을 벗고 산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다 벗는 건 아니고 가볍게 입는 건데, 팔다리가 많이 보이는 쇼트 팬츠나 민소매 셔츠, 크롭 탑을 입는다"며 "거울로도 볼 수 있고, 계속 내 몸을 보게 되니 편하게 먹지 못하게 된다"고 몸매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어 "정말 운동을 다 한 후에는 누드로 셀카를 찍느냐?"는 질문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찍는 것"이라며 "운동해서 근육을 열심히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몸이 눌리는 게 싫어서 벗고 본다"고 답했다.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