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오브라이언 부상, 예상보다 심각..'메이즈러너3' 차질 불가피

김현록 기자  |  2016.05.03 09:19
사진=\'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 스틸컷 사진='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 스틸컷


영화 '메이즈러너3' 촬영 중 다친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해 추가 촬영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메이즈러너:데스 큐어'(메이즈러너3) 촬영 중 다친 딜런 오브라이언이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아 오는 9일로 예정됐던 촬영 재개 시점을 맞추기 어렵게 됐다.

지난 3월 17일 촬영 당시 딜런 오브라이언은 달리는 차량 꼭대기에 타고 있다 추락, 다른 차량과 다시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뇌진탕과 얼굴 골절, 열상 등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예상보다 치료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에 2017년 2월 17일을 목표로 했던 '메이즈러너3' 개봉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메이즈러너3'은 1편 '메이즈러너'(2014)와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2015)를 잇는 인기 시리즈. 딜런 오브라이언은 주인공인 토마스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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