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2' 제임스 완 감독 25일 내한..韓팬들 만난다

윤상근 기자  |  2016.05.03 09:34
제임스 완 감독 /사진=영화 \'데스 센텐스\' 스틸 제임스 완 감독 /사진=영화 '데스 센텐스' 스틸


영화 '컨저링2'의 연출을 맡은 할리우드 감독 제임스 완이 오는 25일 내한한다.

3일 워너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제임스 완 감독은 오는 25일 내한할 예정이다. 제임스 완 감독은 오는 26일과 27일 '컨저링2'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과 무대인사, GV(관객과의 대화) 등에 참석, 한국 팬들과 만난다.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컨저링2'는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다룬 작품.

제임스 완 감독은 지난 2003년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공포 영화 '쏘우'를 통해 데뷔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할리우드에서 주목하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 이후 '인시디어스', '컨저링', '데드 사일런스' 등 다수의 공포 영화를 만들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외에도 '분노의 질주:더 세븐'을 연출, 전 세계적으로 15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블록버스터 장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남겼다. 제임스 완 감독은 DC 코믹스 영화 '아쿠아 맨'의 메가폰도 잡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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