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지코 "'쇼미4' 당시 아이돌-래퍼 사이 정체성 혼란"

윤성열 기자  |  2016.05.03 11:01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쇼미더머니4'를 할 때 아이돌과 래퍼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3일 CJ E&M에 따르면 지코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쇼미더머니4'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코는 "'쇼미더머니4' 촬영할 때 일본에서 블락비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다"며 "'쇼미더머니'에서 강한 모습만 보이다가 일본에서는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면서, 나는 누구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녹화는 '힙합시대 음원재벌'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지코를 비롯해 가수 자이언티가 참여했다.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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