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성근 감독 "로사리오가 결정적 한 방 쳐줬다"

인천=김우종 기자  |  2016.05.03 22:53
한화 김성근 감독. 한화 김성근 감독.


2연승을 달린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3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4548명 입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주 4승 1패를 거뒀던 한화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6경기 성적은 5승 1패. 올 시즌 8승 17패로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다. 반면 SK는 2연패에 빠진 채 16승 11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투수들이 잘 막아줬고 특히 박정진이 위기 상황서 좋은 투구를 했다. 로사리오가 결정적 한 방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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