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상승에 월화극 시청률 1위

이경호 기자  |  2016.05.04 06:48
/사진=SM C&C /사진=SM C&C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지상파 3사(KBS, SBS, MBC)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1.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5월 3일)이 기록한 시청률 11.0%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극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이어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9.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월화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대박'은 지난 방송분보다 0.3% 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직전 방송분보다 0.9% 포인트 상승,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정회장(정원중 분)의 계략에 휘말려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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