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한 이닝 최다득점 구단 신기록을 새로 썼다.
NC는 6일 잠실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서 4회말에만 11점을 뽑았다. 0-2로 뒤진 4회말 홈런 1개 포함 9안타 2볼넷을 집중시켜 LG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종전 기록은 2015년 7월 11일 목동 넥센전 7회초에 기록했던 10점이다.
한편 경기는 5회초 현재 NC가 11-2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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