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스티븐킹 소설 원작 '다크 타워' 출연..또 할리우드行

김현록 기자  |  2016.05.08 13:04
수현 / 사진=임성균 기자 수현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수현(클라우디아 김)이 '어벤져스2'에 이어 또 하나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

7일(현지시간) 트래킹보드에 따르면 수현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웨스틴 호러 판타지 영화 '다크 타워'에 합류한다.


수현은 극중 찰스 캠피그넌의 아내인 아라 캠피그넌 역을 맡을 예정이다. 비중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래킹보드는 수현이 중요한 카메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촬영을 시작한 '다크 타워'는 매뉴 매커너히, 이드리스 엘바, 애비 리, 톰 테일러 등이 출연하며 니콜라이 아르셀이 연출을 맡았다.


수현은 앞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헬렌 조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미드 '마르코폴로'에도 출연했다. 현재 MBC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고 있다.

'다크 타워'는 2017년 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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