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6번 DH, 김현수는 제외..선발 맞대결 불발

한동훈 기자  |  2016.05.11 05:51
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캡쳐. 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캡쳐.


박병호와 김현수의 선발 맞대결이 불발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2016 메이저리그 31차전을 펼치는 가운데 양 팀에 소속된 한국 선수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트윈스의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지만 오리올스 김현수는 라인업에서 빠졌다.

트윈스는 마우어(1루수)를 리드오프에 배치했다. 누네즈(유격수)가 마우어와 테이블 세터다. 도지어(2루수), 플루페(3루수), 사노(우익수)가 클린업 트리오다. 박병호(지명타자)와 아르시아(좌익수)가 뒤를 받친다. 스즈키(포수)와 산타나(중견수)가 하위타순을 맡는다.


오리올스는 리카드(좌익수)-마차도(유격수)-존스(중견수)-데이비스(1루수)-트럼보(우익수)-위터스(포수)-알바레즈(지명타자)-스쿱(2루수)-플래허티(3루수)로 맞선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캡쳐. 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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