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고은 "성형 유혹..쌍커풀 수술 하고 싶었다"

윤상근 기자  |  2016.05.18 08:05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배우 김고은이 자신을 향한 성형 유혹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KBS에 따르면 김고은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무쌍'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고은은 작고 고운 얼굴선과 쌍커풀이 없는 눈 등 자신의 외모와 관련, "중학교 다닐 때 쌍커풀 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후 쌍커풀 수술을 포기했다. 친구들은 쌍커풀을 딱풀로도 잘 만들던데 나는 그게 잘 안됐다. 내 눈두덩이에 워낙 살이 많아서 포기하게 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또한 "나는 자연미인이 아니라 자연인"이라고 말하며 "예쁜 척하는 것과 귀여운 척을 하는 것은 내게 제일 어려운 행동"이라고 답했다.

김고은은 '해피투게더'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김고은과 김희원,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 가수 김흥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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