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유상무, 경찰 조사 없었다...추가 내용 파악중"

개그맨 유상무/사진=이기범 기자

개그맨 유상무 측이 20대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전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상무는 성폭행 혐의와 관련 경찰에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유상무의 성폭행 혐의 보도와 관련 내용을 추가로 파악 중이며, 구체적인 상황이 정리되면 정확한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이번 일과 관련 스타뉴스에 "20대 여성을 성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5월 18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또한 해당 사건을 접수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 일과 관련 "아직 관련자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신고 여성이 조금 전 신고를 취소한다고 112로 전화를 했다"며 "아직 관련자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았다. 여성을 만나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 파악한 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