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동료 민아 연기 호평 반응, 기분 좋다"

윤상근 기자  |  2016.05.18 11:31
걸스데이 멤버 혜리, 민아 /사진제공=SBS 걸스데이 멤버 혜리, 민아 /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 중인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팀 동료이자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출연 중인 민아를 향해 깜짝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혜리는 18일 SBS를 통해 '미녀 공심이'를 통해 많은 화제를 얻고 있는 민아에게 응원을 겸한 인사를 건넸다. 혜리는 "민아 언니가 출연하는 '미녀 공심이'를 '딴따라' 촬영으로 인해 많이 보지는 못하지만 시청자들이 즐겁게 봐주신다는 걸 기사로 잘 접하고 있다"며 "민아를 향한 연기 호평을 볼 때마다 저 또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혜리는 "내게 먼저 응원을 보내줘서 민아 언니에게 정말 고맙다"며 "부디 남은 촬영 마지막까지 힘내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혜리는 이와 함께 "민아 언니 말대로 '딴따라'와 '미녀 공심이' 두 작품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아는 지난 12일 '미녀 공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비슷한 시기에 혜리와 나란히 드라마 주인공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많이 모니터하지는 못하지만 혜리가 잘하고 있는 걸 기사로 보고 있고, 정말 잘해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


혜리는 '딴따라'에서 여주인공 정그린 역을 맡았다. 민아는 '미녀 공심이'에서 못난이 취업준비생 공심이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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