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지난 17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한 직후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첫 솔로 앨범으로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연거푸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는 19일 스타뉴스에 "음악하고 노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솔로 활동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첫 솔로 미니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공개,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동 중인 티파니는 17일 SBS MTV '더쇼', 18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티파니는 "1위가 호명됐을 때는 열심히 만든 음악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단 걸 인정받는 순간 같아서 더더욱 감동했고 가슴이 벅차 올랐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티파니는 "앞으로도 늘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음악하는 티파니가 되겠다"고 계속해 응원과 기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