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 조선 국보급 까칠남을 기대해!

문완식 기자  |  2016.05.22 09:13
배우 주원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주원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주원이 '조선의 국보'로 돌아온다.

주원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에 남자 주인공 '견우' 역을 맡아 출연한다.


'엽기적인 그녀'는 전지현 차태현 주연 동명 영화의 드라마 버전. 영화와는 달리 청춘 사극 장르로 만들어진다.

지난 2010년 '제빵왕 김탁구'로 드라마 데뷔한 주원이 데뷔 8년 만에 도전하는 첫 사극이란 점과 지난해 주원에게 SBS 연기대상 대상을 안겼던 드라마 '용팔이'의 연출자 오진석PD가 또 다시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대가 큰 만큼 주원의 준비도 만만치 않다.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영화 속 견우와는 다른 까칠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 지금껏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던 주원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많은 팬들이 주원의 사극 출연을 기다리셨던 만큼,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원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엽기적인 그녀' 속 조선의 국보급 까칠남 주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현재 여주인공을 공개 모집 중으로, 캐스팅 완료 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되며 내년 중 방송 예정이다.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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