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칸 시네파운데이션 1등상..韓영화 수상은 불발

전형화 기자  |  2016.05.22 10:14
시네파운데이션 포스터/사진출처=칸영화제 홈페이지 시네파운데이션 포스터/사진출처=칸영화제 홈페이지


이스라엘 오르 시나이 감독의 '애나'가 제69회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1등상을 수상했다.

22일 칸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와세 나오미 감독 등 시네파운데이션 심사위원들은 '애나'에 1등상을 안겼다. 시네파운데이션은 칸국제영화제 학생 경쟁 부문으로 각 나라의 학생들이 찍은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시네파운데이션에는 15개국 2300개의 영화가 출품됐으며, 박영주 감독의 '1킬로그램'은 18편의 초청작 중 하나로 꼽혔다. '1킬로그램' 수상은 불발됐다.

2등상은 영국 하미드 아마디 감독의 '인 더 힐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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