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김해나,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사회

김현록 기자  |  2016.05.24 10:39
박철민과 김해나 / 사진제공=무주산골영화제 박철민과 김해나 / 사진제공=무주산골영화제


배우 박철민과 김해나가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24일 영화제 측은 오는 6월 2일 오후 전북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에서 박철민과 김해나가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조선마술사'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박철민은 영화 '봉이 김선달',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커튼콜'의 주연 배우로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한다. 박철민은 1,2회에 이어 다시 사회를 맡아 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간다.

드라마 '하녀들', 영화 '여자전쟁:떠도는 눈'에 출연했던 김해나 또한 신작 '스플릿'에 합류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해나 또한 1,2회 영화제에 그린카펫 게스트 및 관객과의 대화 모더레이터로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개막식 사회를 맡는 등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신상옥 감독의 1961년 영화 '성춘향'과 판소리,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복합영화공연인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가족의 탄생',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개막작 총연출을 맡고 실력파 소리꾼 이소연과 국내 최고의 색소포니스트인 손성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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