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PD "분위기메이커 혜리, 좋아할 수밖에 없다"

임주현 기자  |  2016.05.24 17:17
홍성창PD(왼쪽)와 혜리/사진제공=SBS 홍성창PD(왼쪽)와 혜리/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연출 홍성창 PD가 혜리를 칭찬했다.

'딴따라' 측은 24일 오후 홍성창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홍성창 PD는 "혜리 씨가 전작인 '응답하라 1988'에서 여주인공을 훌륭하게 연기했는데, 이번 '딴따라'에서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열연하고 있다"며 "덕분에 지성과 강민혁뿐만 아니라 공명, 이태선, 엘조 등의 남자 출연자들과의 남녀케미가 좋고 심지어 채정안과 '여여케미'도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혜리는 드라마 '딴따라'에서 딴따라 밴드의 매니저 그린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그는 "스태프들과도 스스럼없을 정도라 촬영장에서 항상 분위기메이커가 된다"며 "이처럼 그녀는 연기 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항상 사랑받을 만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좋아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SBS 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에서 혜리 씨가 여주인공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그린에너지'가 돼 늘 즐거움을 선사해 '딴따라' 팀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혜리 씨가 앞으로 선보이게 될 연기, 그리고 이후 한 걸음 더 성장해갈 모습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가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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