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딴따라' 촬영 현장 공개..눈물 고인 여민주

윤성열 기자  |  2016.05.26 16:59
/사진제공=더좋은 이엔티 /사진제공=더좋은 이엔티


배우 채정안의 눈물 고인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는 26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여민주 역)은 극 중 부자 관계로 출연 중인 이태선(나연수 역)과 조연호(나찬희 역)를 위로 하고 있는 듯하다.

항상 시원시원한 모습과 밝은 성격을 보여줬던 채정안이기에 사진 속 촉촉한 눈빛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채정안이 맡은 여민주는 극 중 지성(신석호 역)의 오랜 친구로서 누구보다 든든한 우정을 선보이며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딴따라 밴드의 데뷔를 진두지휘하면서도 솔선수범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한 회사의 대표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여민주는 나연수를 대신해 아들 찬희의 유치원 행사에 참석했고, 공개석상에서 아들이 있다고 고백한 나연수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

방송 말미 나연수를 향한 여민주의 아련한 표정이 공개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들간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있을지 주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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