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운빨로맨스' 류준열·황정음, 게임 공모전으로 재회

한아름 인턴기자  |  2016.05.26 23:07
/사진=MBC\'운빨로맨스\' 공식 홈페이지 /사진=MBC'운빨로맨스'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과 류준열이 게임 공모전에서 다시 한 번 얽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김희원 제작 화이브라더스 C&M)에서는 제제회사 대표 제수호(류준열 분)의 게임 '지니어스2'가 유출돼 러시아에서 다른 이름으로 출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수호는 직원들에게 "지니어스2 출시 포기합니다, 한 달 후 출시 날 새로운 게임으로 출시합니다"라고 선포했다.

제수호는 술을 마시다 우연히 차세대 게임 공모전 포스터를 보게 됐고, 창의력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제수호는 그 공모전에 참석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또 전 회사에서 심보늬(황정음 분)가 개발한 게임이 예선 통과를 했다는 것을 알았고, 다음날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하게 됐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게임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 만나게 됐다. 제수호는 심보늬가 개발한 스포츠 게임에 관심을 보였다.

제수호는 심보늬에 "그날 술 취해서 저한테 무슨 짓 했는지 기억 안나세요?"라고 말해 심보늬의 지우고 싶은 기억을 떠오르게 했다. 제수호는 제제 회사에 심보늬가 입사할뻔한 수재였다는 사실을 알고, 심보늬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또 최건욱(이수혁 분)이 심보늬의 옆집으로 이사 가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둘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렸다. 미신을 맹신해 호랑이띠와 잠을 자야 동생을 살릴 수 있다고 믿는 심보늬는 최건욱과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또 방송 말미 제수호는 심보늬를 찾아가 "심보늬의 게임에 3억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세 남녀의 얽히고 설킨 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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