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악동 이수현부터 아이오아이까지...'불후'서 한판 대결 기대(종합)

이경호 기자  |  2016.05.27 18:19
이수현, 김지우, 손승연, 장미여관, 아이오아이, 뮤지(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스타뉴스 이수현, 김지우, 손승연, 장미여관, 아이오아이, 뮤지(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스타뉴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이수현, 아이오아이, 뮤지 등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한다.

27일 오후 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홍서범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녹화에는 이수현, 아이오아이 등 최근 가요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젊은 가수들이 출연해 경합을 벌인다.

이 두 팀과 뮤지가 '불후'에 첫 출연하는 만큼 어떤 노래로 판정단을 사로잡아 최종 승자로 남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장미여관, 클래지콰이, 손승연, 김지우가 출연해 홍서범의 히트곡을 편곡해 무대에 서 경합을 벌인다.

관계자는 "이수현, 아이오아이, 뮤지는 '불후'에 첫 출연한다"며 "이수현은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 없이 솔로 무대를 꾸민다. 또 아이오아이는 11명의 멤버 전원이 등장해 볼거리 있는 무대를, 뮤지 또한 그간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불후'는 젊은 가수들부터 실력으로 오랫동안 가요계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은 가수들까지 등장하는 만큼 어떤 무대로 판정단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불후'는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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