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사진=스타뉴스
엠넷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김세정이 오는 7월 초 솔로로 전격 데뷔한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세정은 7월 첫째 주 데뷔를 목표를 한창 준비 중이다.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세정의 솔로 데뷔 무대를 위해 각 방송사 음악방송 스케줄을 조율하는 등 바삐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정의 이번 솔로 활동은 아이오아이가 오는 4일 2016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유닛 활동 및 개별 활동에 들어가는 것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아이는 팀 활동 휴지기 동안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가능한 데 김세정 역시 원소속사인 젤리피쉬 소속으로 돌아가 독자 활동에 나서는 것.
아이오아이 멤버 중 정채연은 다이아 소속으로 이달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플레디스 소속인 임나영, 주결경은 25일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 무대로 개별 활동을 개시한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최종 11인 발탁에서 전소미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프로듀스 101' 내내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김세정의 이번 솔로 데뷔가 어떤 결과를 얻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