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의 그녀"..'38사기동대' 이선빈의 유혹 댄스

김미화 기자  |  2016.06.09 07:21
/사진제공=OCN /사진제공=OCN


배우 이선빈이 유혹 댄스로 클럽을 후끈 달궜다.

9일 OCN 새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 제작 SM C&C)측은 극중 아름다운 미모를 적극 활용해 체납자들에게 접근하는 '꽃뱀' 조미주 역을 맡은 이선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조미주는 과거 다단계 회사에서 탈출을 도와준 양정도(서인국 분)를 따라 사기꾼이 된 인물. 양정도와 각별한 인연을 토대로 묘한 케미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선빈은 클럽에서 도발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이선빈은 클럽 한가운데서 음악에 심취한 채 관능적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알 수 없는 오묘한 표정과 함께 매끈한 8등신 몸매가 돋보이는 과감한 원피스로 미모가 무기인 꽃뱀의 진가를 보여준다.

CJ E&M 황준혁 PD는 "이선빈은 극중 꽃뱀이자 속내를 숨기고 있는 조미주 캐릭터에 몰입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조미주가 양정도를 따라 합류하게 된 '38 사기동대'팀에 어떤 도움을 줄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전설의 사기꾼이 합심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사기를 쳐 세금을 완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이다. 웰 메이드 수사물로 주목받았던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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