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시아 "아버지 일찍 돌아가셨다" 눈물고백

임주현 기자  |  2016.06.13 08:34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정시아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시아는 13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패널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시아는 각종 에어로빅 모임을 다니며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주인공 아버지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시아는 "마음이 아팠던 게 우리 아버지는 좀 일찍 돌아가셨다"며 "56세에 돌아가셨는데, 살아계실 때는 쉬는 날 무조건 집에 계셨다. 집에서 TV 보시고 대화도 많이 했기 때문에 가정적인 모습을 너무 좋아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정시아는 "오늘 주인공 아버지를 보고 우리 아버지도 활동적이고 활기찬 취미생활이 있으셨으면 조금 더 오래 살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상이몽'은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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