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에릭, 서현진에 박력 고백 "너 안놓을게"

문완식 기자  |  2016.06.13 11:39
tvN \'또 오해영\' 13화 tvN '또 오해영' 13화


tvN '또 오해영'에서 에릭이 서현진에게 박력 있는 고백으로 마음을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또 오해영' 13화에서 도경(에릭 분)이 해영(서현진 분)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는 너 안 놓을게"라며 굳은 결심 후 고백을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해영과 도경을 둘러싼 모든 오해들이 전부 밝혀지고, 도경은 해영에 대한 죄책감에 차마 자신의 사랑을 제대로 고백하지 못한 채 해영에게서 멀어졌다.

하지만 이미 해영을 향한 마음이 깊어진 도경은 자신이 결국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는 미래의 장면도 보았지만 더이상 해영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었다. 끝내 도경은 "나 죽어도 상관 없어. 그런데 후회하면서 죽진 않을 거야. 내 마음 끝까지 가볼 거야"라고 결심하며 해영에게로 달려갔다.


13화에서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해영의 집 앞을 찾아온 도경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도경이 해영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는 너 안 놓을게"라고 말하며 해영을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이 엿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는 집 앞으로 찾아온 도경을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해영의 모습이 담겨 과연 해영이 도경의 마음을 받아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당일 촬영현장이 담긴 사진에서는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최강 로코 커플 에릭과 서현진이 달달한 케미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자신의 사업이 망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된 태진(이재윤 분)이 도경의 어깨를 두드리며 "제자리로 돌아가자"라는 경고를 전해, 과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디어 모든 상황을 알게 되고 도경과 마주하게 된 태진은 "어떤 놈 때문에 내 사업도 한순간에 날라갔지. 너도 한순간에 날아가. 누구 한 명 작정하면"이라고 얘기하며 극한 긴장감을 몰고 올 전망이다.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