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강타' 넥센 김태형, 검진 위해 병원으로 이동

고척=국재환 기자  |  2016.06.16 21:22
넥센 히어로즈 김택형(20) 넥센 히어로즈 김택형(20)


타구에 왼 발목을 강타당한 넥센 히어로즈 왼손 투수 김택형(20)이 정확한 상태를 점검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택형은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8차전에서, 팀이 8-3으로 앞선 8회초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여기서 첫 타자로 황재균을 상대한 김택형은 황재균이 친 타구에 왼 발목을 강타 당한 뒤 마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김택형은 코칭스태프의 등에 업혀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검진을 받기 위해 곧바로 구로 성심병원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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